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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 공모가 상단 2만9000원 확정...경쟁률 356.9:1

7~8일 청약 거쳐 20일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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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8.06 17:42:41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이사. 사진=아이알큐더스 제공

혁신형 치료재를 개발해 메드트로닉 등을 통해 수출하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4천~2만9천 원) 상단인 2만9천 원에 확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 2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총 1,116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2억5,700만 주를 신청해, 3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가격 분포도를 보면 참여기관의 95%이 밴드상단인 2만9천 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금액은 약 290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2,322억 원이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협력 파트너 메드트로닉과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형 치료재 완제품 판매로 매출이 약 2배씩 성장하고 있다는 점과 검증된 혁신형 치료재 상용화 측면에서 국내외 대형 운용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 넥스피어에프 ‘(Nexsphere-F™)’ 임상시험에 사용해 미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한편,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오는 8월 7일~8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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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  바이오  메드트로닉  색전  이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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