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매일두유가 3년 연속 국내 저당우유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매일두유의 저당두유 1위 달성은 칸타코리아에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 저당 및 무당 두유 시장의 제조사별 금액 및 물량 점유율을 기준으로 집계한 조사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매일유업의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는 1초당 3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스테디셀러 제품이며, 최근 선보인 신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도 출시 직후 품절사태를 빚은 바 있다.
매일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보충과 건강을 위해 당류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문적인 영양설계로 설탕무첨가부터 저당 제품까지 당 함량을 줄인 다양한 두유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설탕을 넣은, 당 함량 1g대의 고단백 두유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기존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에서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추는 영양설계로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설탕무첨가가 특징으로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오스와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매일두유 제품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설탕무첨가 두유 제품은 매일두유 99.9(구구쩜구)와 매일두유 고단백 플레인, 신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3종이 있다. 이 밖에 매일두유 오리지널과 매일두유 검은콩, 매일두유 초콜릿도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두유가 건강한 음료로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