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 기부, 문화예술 단체 후원, 자사 제품으로 봉사단체 후원

동아쏘시오그룹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 이라는 미션을 이루기 위해 '전 사업 영역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플레이어로 도약하자'는 비전을 제시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과 '전 사업 영역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플레이어로 도약하자'라는 비전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혁신 추구, 변화 주도, 상호 신뢰, 함께 성장 등의 핵심가치로 미래 지향적인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 동아제약은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매년 여름 바자회를 진행하며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사 물품 기부로 봉사활동도 응원하고 있다.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13회 사랑나눔바자회 진행···수익금 기부로 사회공헌 앞장

동아제약은 지난 5월 30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13회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는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동아제약은 지난 5월 30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13회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지난 바자회에서는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 제품 그리고 동대문구 소재 기업 상품을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지난 바자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이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했으며,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2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찾았다.

또 앞서 지난 29일에는 사랑나눔 바자회의 일환으로 진행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온라인 옥션 ’블랙웬즈데이’에 나온 경매품도 모두 완판됐다. 블랙웬즈데이는 동아쏘시오그룹 13개 그룹사 사장단이 기증한 물품을 십분의 일 가격으로 경매를 진행했다.

이후 동아제약은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1억 3100만 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주민이 많이 찾은 덕분에 소중히 모인 수익금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사랑나눔바자회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과 이웃 사랑 실천에 힘을 보탤 것”이라 말했다.

메리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KBS홀서 성료

지난 7월 6일, 동아제약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가 주최하는 정기 연주회가 여의도 KBS홀에서 ‘해리포터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과 메리가 주최하는 정기 연주회 등으로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동아제약은 문화예술 가치 확신을 위해 한국메세나협회 및 사단법인 메리와 3자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후 시민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연주회는 지난 7월 6일 여의도 KBS홀에서 ‘해리포터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메리 산하 ‘메리오케스트라 Original’이 80인조 풀 편성으로 해리포터 실사영화 전 시리즈 OST를 선보였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가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청소년 희망재단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동아제약은 연주회 후원과 함께 연주회 오케스트라 비용과 함께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지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약 1천여 개의 KBS홀 좌석이 전석 매진돼 감동을 더했다”며”동아제약은 앞으로도 메리에 지속해서 후원해, 우리 지역사회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섬마을 및 해양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 응원

동아제약은 섬마을 봉사단체 ‘(사)섬즈업’에 봉사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박카스, 박카스맛 젤리와 함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도 추가로 지원했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사회단체 기부금 전달, 문화예술 단체 후원과 함께 자사 제품을 지원하며 봉사단체를 응원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섬마을 봉사단체 ‘(사)섬즈업’에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섬즈업은 2016년 섬과 봉사를 사랑하는 여행작가, 한의사, 콘텐츠 디렉터, 포토그래퍼 네 명의 청년이 만든 섬마을 봉사연합 ‘IVU’로 시작했다. 2023년 말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후 섬마을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경관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2022년부터 봉사자들과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를 후원해 왔다. 올해는 봉사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박카스, 박카스맛 젤리와 함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도 추가로 지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호와 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섬즈업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활력과 응원이 필요한 곳에 동아제약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