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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서울신보, 소상공인 대상 최대 3천만 원 보증부 대출 취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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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8.14 17:08:08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서울시 내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 원의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 원의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에서 2년 이상 영업 중인 개인사업자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모바일 앱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올해 초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7월부터 하나은행의 출연금을 활용한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을 시행 중이다.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은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보증 상품으로, 서류제출 없이 신청인의 공공마이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보증지원 여부와 지원 금액을 자동 산정한다.

하나은행은 이 특별보증을 은행권 단독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올해 초 상생금융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이 밖에, 장사 고수들의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플랫폼 '창톡'과 협업해 소상공인을 위한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사업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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