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4.08.20 11:35:58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서 8월 21일 ‘THE CHAOS’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리니지W 지난 16일 진행한 ‘스튜디오W’ 방송에서 ▲신규 아레나 던전 ‘마족신전’ ▲마족신전에서 벌이는 진영전 ‘증오의 경계’ ▲전사, 군주 클래스(Class, 직업) 리부트(Reboot) ▲빠른 성장을 위해 혜택을 강화한 ‘마계 정벌단’ 이벤트 ▲9월 업데이트 예정인 ‘실렌의 성소’ 등 THE CHAOS 업데이트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용자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콘텐츠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마족신전은 83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매주 7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아레나 던전이다. 마족신전에서 획득한 ‘혈석’, ‘영혼석’은 전설 등급의 ‘노예의 표식’, ‘대장군의 표식’ 강화 재료로 사용 가능하다. ‘혈석 파편’, ‘영혼석 파편’은 ‘저주받은 피’, ‘연금술사의 돌’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저주받은 피와 연금술사의 돌을 사용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8월 28일 진영전 콘텐츠 ‘마족신전: 증오의 경계’를 선보이며,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도 28일까지 진행한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존보다 혜택을 강화한 ‘마계 정벌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계 정벌단’은 ▲마족신전과 유사하게 구성된 이벤트 던전 ‘혼돈의 마족신전’ ▲82레벨까지 성장 물약과 다양한 아이템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마계 정벌단의 축복’ ▲게임 재화 아데나로 강화할 수 있는 이벤트 탈리스만 ‘마계 정벌단의 축복 탈리스만’ ▲여러 아이템이 든 ‘용사의 축복 상자’를 매일 제공하는 ‘마계 정벌단의 부름’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