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영⁄ 2024.08.30 10:17:40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이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10일까지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함께 ‘2024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해 전국 주요 6개 지점에서 ‘소상공인 행복상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행복상회는 전국 6개 지점(NC해운대점, NC송파점, NC대전유성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인천논현점,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오프라인 판매전을 열고, 지역의 우수한 중소 업체·소상공인 제품 소개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까지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NC송파점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중소 업체·소상공인이 제작한 ▲의류 ▲도자기 제품 ▲주얼리 ▲생화 ▲뜨개 용품, ▲비건 세제 등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행복상회 제품의 구매 영수증 제출 시 ▲에어볼 이벤트 참여 및 경품 증정 ▲사은품 증정 ▲상품권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랜드리테일은 플리마켓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소상공인 행복상회를 통해 제품 판매·홍보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업체의 참가를 받아 참여 업체의 매출을 진작하고, 소비자와의 연계를 통한 상생 지원을 목적으로 동행축제에 참여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2024 9월 동행축제 참여로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에게는 우수한 지역 제품을 소상공인에게는 상생 유통 기회를 제공해 모두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 9월 동행축제’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제활력 캠페인이다. 이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 대규모 소비축제를 개최해 소비부담 완화와 중소·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