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9.02 11:16:59
재택근무나 유연 근무제 등 최근 다양한 근무제가 도입되고 근무 형태가 복잡해지면서 근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는 가운데 에스원이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 근태 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매니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에스원은 ‘클라우드 매니저’의 특장점으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웹 페이지 구현’, 여러 관리자가 공동으로 근태를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 다수 설정 기능’, 근태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는 ‘DB 클라우드 저장기능’을 꼽았다.
먼저, 클라우드 웹 페이지 구현은 관리자가 갑작스럽게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근태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어떤 PC에서도 근태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관리자 지정 기능도 기존 1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추가 비용 없이 최대 5명까지 지정할 수 있어 근태관리 공백을 없앨 수 있다.
아울러 DB 클라우드 저장기능을 제공해 근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근태 정보는 PC에 저장돼 있어 PC 고장이나 바이러스 감염 시 데이터 훼손이 심하다. 하지만 ‘클라우드 매니저’는 클라우드 저장기능을 통해 근태 데이터 유실을 방지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