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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넥슨, 무신사 등 한자리에' 현대카드, '2024 PLCC 협의회' 개최

전방위적 데이터 사이언스 지원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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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9.10 09:48:43

현대카드는 지난 4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024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 협의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는 지난 4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024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 협의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너사 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넥슨 강대현 대표, 무신사 박준모 대표를 비롯해 현대차, 지마켓, 이마트, 올리브영 등 19개 주요 파트너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카드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한 협업 사례와 더욱 고도화된 기술을 소개하며,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너사들은 그동안 2000여 건이 넘는 협업 사례를 만들어왔으며, 최근에는 대한항공, 제네시스, SSG.COM이 협업해 '3 Body-A 현대카드'를 출시하는 등 상품 개발로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와 같은 협업을 통해 데이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상품이 탄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화 현대카드 PLCC본부장은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너사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협업에서 출발해 플랫폼을 완성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협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카드의 AI 기술을 소개한 신동훈 AI사업2본부장은 "현대카드는 파트너사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이고 전방위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개인화 마케팅 사례를 함께 발표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현대카드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탐험하고 싶다"며, "19개 파트너사들은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넘어 스승 같은 존재"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번 협의회가 리더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의미 있는 협업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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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PLCC  대한항공  넥슨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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