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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삼성화재,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서비스 제공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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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9.12 10:14:00

지난 1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사진 왼쪽),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9월 11일, 삼성화재와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오픈(OPEN) API를 활용한 'EPS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EPS(Employment Permit System: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 및 방문취업(H-2)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필수적으로 가입하는 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나은행의 ‘하나EZ’ 앱을 통해 14개국 언어 지원과 함께 FAX 신청 및 실물 서류 제출 없이 보험 가입 내역 조회 및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졌다.

삼성화재와의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OPEN API 연계를 통한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서비스로, 하나은행의 혁신 금융 서비스의 일환이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하나은행  삼성화재  외국인 근로자  보험  하나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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