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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 기획봉사단 운영 성료

인종과 세대 주제로 청년 봉사활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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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9.12 11:37:42

'인종' 주제 봉사활동 모습(좌)과 '세대' 주제로 만든 자서전.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4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청소년의 진로 및 인성, ESG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전 과정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청년들과 함께 ‘포용성’ 가치 확산을 위한 인종과 세대 주제의 활동을 기획해 동참했다.

‘인종’ 주제의 활동은 다문화 가족 구성원과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피부 톤에 맞는 화장품을 찾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톤 측정 기술로 820가지 옵션의 파운데이션을 제작하며 '나다운 아름다움'의 의미를 강조했다.

‘세대’ 주제의 활동은 시니어와 청년을 매칭하여 오설록 티클래스를 진행한 후, 청년들이 시니어와의 대화를 바탕으로 자서전을 작성해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 단원은 “아모레퍼시픽을 통해 '포용성'에 대한 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직접 구상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9월 12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지난 활동을 소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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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인종  세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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