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퀴즈맥주가 편의점 GS25와 RTD(즉석간편음료) 신제품을 선보인다. ‘프레시볼 오이 레몬 칵테일’과 ‘프레시볼 피스타치오 레몬’ 두 가지다.
둘 다 500㎖ 용량에 알코올도수 6.0도이며, 13일부터 전국 GS25에서 판매한다.
먼저 ‘프레시볼 오이 레몬 칵테일’의 레시피는 진토닉에서 착안했다. 국내 최초로 오이 원물을 투입했다. ‘프레시볼 피스타치오 레몬 칵테일’은 국내서도 보기 드문 레시피가 특징이다. 레몬주스, 진저, 꿀 향에 피스타치오 맛이 첨가됐다. 견과류의 진한 맛을 밸런스 있게 잡아주고자 레몬 슬라이스를 더했다.
스퀴즈맥주 관계자는 “수년간 크리에이티브한 주류 라인업을 선보인 경험을 토대로 GS25와 새로운 시도의 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시피의 주류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캔 칵테일 문화를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GS리테일 주류팀 이하림 MD는 “GS25는 2030 트렌드세터들의 메인 소비 채널로, 이들의 니즈를 반영한 이색적인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현재의 주류 트렌드를 붐업시키고자, 국내 최초로 생(生) 오이 원물을 투입한 오이&레몬 조합의 캔 칵테일과 피스타치오&레몬 조합의 특별한 캔 칵테일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