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 23일까지 접수… 13일까지 디에이치 갤러리서 팝업 리크루팅 진행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크루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인사담당자가 참석자와 채용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내년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조경·영업) △플랜트(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뉴에너지(NewEnergy)(원자력·기계·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사업관리) △안전(안전공학·건설 관련 공학)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이거나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는 이달 23일까지 접수한다. 인·적성(10월), 면접(11~12월), 인턴십(2025년 1~3월) 전형을 거쳐 내년 3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현대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지원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인재상과 채용 프로세스, 근무 및 복지환경,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자리를 갖는다.

현대건설은 또 건설업과 건설사의 다양한 직무에 대해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만든 직무소개 콘텐츠를 제공한다.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원자력 등 국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물론 인사, 재경, 구매, 도시정비, 기술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업무 수행 중인 직원들을 통해 업무별 필요 역량과 현대건설의 기업문화·제도 등을 소개한다.

현대건설 직무소개는 홈페이지(www.hdec.kr/kr/career/inter_list.aspx),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dec_official),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hyundaienc)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