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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 우수디자인으로 뽑혀

심미성·사용성 모두 갖춘 2종… 실시간 미세먼지 표시 기능, 야간 눈부심 방지 디자인 등 세심한 디테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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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9.12 16:33:25

㈜한화 건설부문이 디자인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이 ‘굿디자인 어워드’의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디자인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의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 지금까지 39건의 GD 마크를 획득한 한화 건설부문은 이로써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을 종합 심사한 후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실시간 대기질 표시 기능을 겸비한 ‘미세먼지 보안등’과 ‘일반 보안등’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미세먼지 보안등은 자체적으로 대기질을 ‘좋음-보통-나쁨-아주나쁨’ 등 4단계로 구분해, 등급에 따른 LED 조명 색의 변화로 미세먼지 현황을 알려준다.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포레나의 시그니처 디자인 콘셉트인 ‘절제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의 미학’을 잘 담아냈으며, 제품 측면은 포레나 컬러인 샴페인 골드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 곡선과 직선의 부드러운 조화가 특징인 보안등 헤드는 지면에서 30° 각도로 디자인돼 야간 보행자의 눈부심을 방지함과 동시에 더 넓은 공간을 밝게 비추도록 했다.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은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심미성과 사용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굿디자인 어워드 외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어워드’에서도 다양한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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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보안등  우수디자인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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