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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00주년 맞은 올 추석에 쌀 1만㎏ 나눔

2012년부터 13년째… 전국 독거어르신 등 2000명에 5㎏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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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9.13 09:48:54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오른쪽)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12일 미래쌀 1만㎏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사랑 나눔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

13일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13년간 추석 명절에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올해 전국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현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12일 서초동 본사에서 정세영 상무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1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관과 한부모지원센터 등 전국 33개 사회복지기관 2000명에게 1인당 쌀 5㎏씩을 제공한다.

올해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상생하고자 올해 햅쌀인 ‘미래쌀’을 후원 물품으로 선정했다. 이 쌀은 하이트진로가 후속 투자까지 진행한 스타트업 퍼밋과 미스터아빠가 브랜딩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국내 품종 ‘조명 1호’로 산지 계약 재배를 통해 생산한다.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항상 함께하길 희망한다”며 “업계 최초로 100주년을 맞은 대표 주류기업답게 취약계층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진심을 多(다)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하이트진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  나눔  미래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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