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3일 칭따오는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파티를 비롯해 ‘한국영화인의 밤’ 등 행사에서 산악인·영화인 등을 대상으로 맥주를 후원하며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 칭따오가 제공하는 맥주는 라거와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레몬)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과 자연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다. 올해로 9회째이며,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전 세계 28개국 97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칭따오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산악인과 영화인을 응원하는 국내 유일 산악 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