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KB퇴직연금 1:1 자산관리상담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퇴직연금 가입 고객이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자산관리 전문가와 1:1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필요 시 추가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2만 7천 건 이상의 상담 경험을 보유한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2020년 설립된 은퇴 및 연금 자산관리 전문 상담센터로 전국 13곳에서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1:1 자산관리상담서비스는 고객 지향적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며, “KB국민은행 퇴직연금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연금자산관리에 대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