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신한은행,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관리체계 도입

내부통제 매뉴얼·점검 시스템 도입 및 임직원 실천약속 선언식 개최

  •  

cnbnews 김예은⁄ 2024.09.23 16:22:15

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감독당국에 제출하고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측은 지난해 초 관련 TF를 구성해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마련해왔으며, 올해 초 공포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하위 규정의 내용을 반영해 책무구조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내부통제 매뉴얼을 도입해 각 부서장이 책임을 명확히 하고, 부서장부터 은행장까지 이어지는 점검 및 보고 체계를 관리하는 '책무구조도 점검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모든 임직원이 내부통제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내부통제 문화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신한은행은 AI 기반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상시감시, 자금세탁방지 등 내부통제의 디지털화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마음가짐과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신한은행  내부통제  책무구조도  자금세탁  감시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