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 에디션은 1년에 단 한 번 출시하며, 재작년 시작해 올해가 세 번째다. 출시 때마다 완판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두 달 치 물량이 4주 만에 전량 판매됐다.
올해 에디션은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쿼카 이미지를 활용해 한층 더 귀엽고 세련된 패키지로 디자인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태즈메이니아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하고, 홉(hop) 역시 태즈메이니아 단일 품종을 사용한다.
355㎖와 500㎖ 두 가지 용량의 캔 제품으로 출시하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에디션 출시와 함께 친환경 재질로 만든 전용 매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테라 싱글몰트 전용 글라스가 담긴 355㎖ 캔 8팩 기획 상품을 선보이며, 쿼카 컬러 클라스를 활용한 소비자 증정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