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 인)이 한국청년회의소와 협력해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문화 혜택이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2019년부터 아동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총 50개 지역에서 23,678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올해는 11회 공연을 통해 약 6,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올해 공연은 충북 제천을 시작으로 8월까지 순천, 한림, 중문, 강진, 인제, 남대구, 봉화, 성남, 양산, 평택에서 진행되었으며, 9월 이후에는 강원과 경북 지역에서 추가로 14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범죄예방과 안전수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공연 횟수를 늘려 두 개의 극단이 번갈아 가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 인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역사회의 사랑을 바탕으로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