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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한화손해보험과 화재 피해 여성 가정 지원

2015년부터 196가구 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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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9.25 09:47:56

서울 금천소방서에서 화재피해 위기 여성 가정에게 전달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과 서울 금천소방서에서 화재 피해 여성 가정 3곳에 위로금 150만 원과 이불·주방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회초년생 A씨는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큰 힘이 됐다”며, “희망브리지와 한화손해보험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와 한화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화재 피해로 생계가 어려워진 여성 가구에 위로금·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가정은 총 196곳이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한화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피해 가정이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난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구호단체다.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1961년 설립한 뒤 1조 6000억 원의 성금과 6000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주요 사업은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사전 예방,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등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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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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