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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반려해변’ 제주 닭머르 해안 水中정화활동 펼쳐

전문가들과 손잡고 수중 쓰레기 등 총 266㎏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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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9.25 10:05:07

하이트진로가 24일 ‘반려해변’인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해양 전문가들과 함께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일정에 맞춰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올해 세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24일 하이트진로 하재헌 경남권역장과 제주지점,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임직원 등 40여 명은 닭머르 해안가와 인근 해안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후에는 제주해양경찰청과 ㈔제주도수중레저협회 소속 스쿠버다이버 15명은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닭머르 해안가와 바닷속 쓰레기 등 총 266㎏을 수거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내에 처음 도입된 2020년부터 반려해변 사업을 회사의 대표 ESG 활동으로 키워나가고자 노력 중”이라며 “이번 수중 정화 활동을 계속해서 실행하면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 100년 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공항과 가까워 최근 관광객 방문이 늘고 있는 닭머르 해안은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곳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이곳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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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  제주해양경찰청  제주도수중레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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