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광고모델인 배우 마동석과 함께한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와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두 가지다.
먼저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선물은 나비엔’이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빠르고 넉넉한 온수 덕분에 편리해지는 선물 같은 일상을 표현했다. 광고는 총 두 편으로, 새롭게 이사한 가정과 아기를 낳은 두 부부에게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선물하는 마동석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두 가정 모두 이에 의문을 표하지만, 이내 납득한다. 이어 ‘온수 불편하거나, 나비엔이거나’라는 메시지로 끝난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광고에선 ‘AI 숙면 솔루션’을 통해 최적의 숙면 온도를 선사하는 과정을 담아내면서, 숙면의 질은 기술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여기선 숨소리, 수면 분석, 숙면매트 온도 조절을 담당하는 3명의 미니미(mini-me) 마동석이 등장한다. 이어 사용자의 숨소리로 수면 패턴을 분석하며 수면 단계에 따라 매트의 온도를 0.5℃ 단위로 조절해 최적의 숙면온도를 제공한다. 기술의 차이가 숙면의 차이를 만든다는 메시지다.
경동나비엔 김용국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신규 TV 광고로 불편한 온수 사용을 해소하는 ‘나비엔 콘덴싱 ON AI’와 AI 기반의 숙면기술로 단꿈을 선사하는 ‘숙면매트’를 표현했다”며 “경동나비엔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쾌적한 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