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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용인시로부터 ‘나눔기업 인증패’ 받아

용인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위해 성금 5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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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0.18 13:33:49

왼쪽부터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유진그룹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용인시로부터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양은 지난 16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용인 ESG 나눔기업패’ 전달식에서 나눔기업 인증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진학 동양 대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나눔기업 인증패와 부상을 전달받았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ESG 경영을 선도하면서 지난 한 해 용인시 지역사회를 위해 1000만 원 이상 기부한 기업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동양은 지난해 용인시 한부모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용인특례시의 한부모가정 아동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진그룹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 관계자는 “용인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주요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을 중심으로 전국 각 사업장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유진그룹  동양  용인시  ESG  나눔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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