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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가을맞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펼쳐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서 19·26일 두 차례… 졸참나무 100주 등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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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0.28 11:07:21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그 가족은 지난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그 가족은 지난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가을맞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모두 94명이 참여해 졸참나무 100주, 씨드뱅크 90자루 등을 식재했다.

생태숲 가꾸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암동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 조성한 숲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이다.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곳에 현재까지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복자기나무 등 총 2618주를 심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 등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환경 교육에도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며 산림파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CSR 체계를 정립하고,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안전·보호(Safe Move) 및 미래세대·친환경(Sustainable Move)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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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친환경  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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