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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체조요정’ 손연재와 함께하는 ‘리프챌린지컵’ 열어

내달 2~3일 마포구민체육센터서… 유치부·초등부·성인부 경기, 손연재 마스터 클래스 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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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0.31 10:32:06

서울 마포구가 내달 2~3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손연재와 함께하는 2024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을 개최한다. 포스터=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가 마포구체육회와 함께 내달 2일과 3일 이틀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손연재와 함께하는 2024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을 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하며, 전(前)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운영하는 리프스튜디오와 넥스트유포리아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유치부·초등부 주니어 선수와 성인 아마추어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아울러 손연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 특히 리듬체조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첫날인 2일에는 유치부·초등부 경기와 갈라쇼가 진행되고, 3일에는 성인부 경기와 갈라쇼, 손연재의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리듬체조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국가대표 출신의 손연재와 함께하는 체조대회를 마포구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앞날을 이끌어갈 재목이 많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마포구  박강수 구청장  리듬체조  손연재  마포구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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