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11.05 11:18:14
칭따오가 올해 각종 뮤직 페스티벌에서 운영한 ‘따오랜드’ 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칭따오는 해마다 여러 지역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하며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올해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호남 지역 대표 페스티벌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과 영남 지역 대표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에서 ‘따오랜드’를 운영하며 소비자 10만여 명과 만났다. 축제 현장에선 ‘칭따오 라거’ 생맥주와 ‘칭따오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레몬)을 선보이며 페스티벌의 열기와 더위를 식혀주었다.
올해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선 놀이공원을 테마로, 공식 캐릭터 ‘따오’의 세계관을 차용한 ‘따오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선 놀이공원에서 느끼는 즐거움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칭따오 병에 고리를 던져 획득한 점수에 따라 칭따오 굿즈를 받는 ‘링토스 게임존’에는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한편, 칭따오는 뮤직 페스티벌 외에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울산울주국제산악영화제’ 등 영화제 후원으로 분야를 확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칭따오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가하며 소비자들과 만났는데, 올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놀이공원을 테마로 부스를 기획해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고, 페스티벌 속 칭따오와 행복한 기억을 남기도록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올해 따오랜드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캐릭터 따오를 더 알리고, 소비자가 브랜드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