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 협업한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 2021년 ‘테라×스마일리 에디션’, 2022년 ‘테라×김선우 에디션’, 2024년 ‘테라×히조 에디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테라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이다.
패키지는 테라 로고와 슈퍼픽션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사용했다. 선물을 주기 위해 분주히 달려오는 산타클로스, 루돌프, 썰매 등으로 즐겁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한정판은 가정용 453㎖ 캔과 유흥용 500㎖ 병으로 출시되며, 1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 순차적으로 입고된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정판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유흥채널에서도 판매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요 대형마트에선 슈퍼픽션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하고,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컬래버레이션 디자인을 적용한 컬러 잔 2종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그동안 테라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테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