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 2024.11.14 16:28:46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지난 2022년 8월 한국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북미, 지난해 3월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 스팀 전 세계 매출 순위 TOP 5,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 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 매출 TOP 10 등을 달성하며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파워를 입증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 및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크로니클’에 방치형 미니게임 콘텐츠인 ‘천공의 이계’가 추가됐다. 천공의 이계에선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며, 진행도에 따라 경험의 비약, 룬 강화석, 5성 전설 룬 선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각종 미션을 클리어하면 천공의 이계 레벨이 상승하며, 이에 따라 더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방치된 시간에 따라 더 많은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소환수들 사이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조슈아의 책장’에도 불 속성 드래곤 나이트와 물 속성 팔라딘의 스토리가 담긴 ‘아레나’가 추가됐다. 이 외에도 천공의 탑이 200층에서 240층으로 확장됐으며, 일일 과제와 주간 과제의 보상 또한 상향돼 더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라힐 아카데미 축제’를 콘셉트로 한 새로운 이벤트도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미션을 해결하고 얻은 ‘라힐 경품 응모권’을 이용해 ‘극대화의 구슬’, ‘빛과 어둠의 전설 및 초월 소환서’ 등에 응모할 수 있다. 아이템은 매일 달라지며, 각 경품 당 최대 10만 개의 응모권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이벤트 참여를 통해 얻은 ‘라힐 축제 음료수’ 개수에 따라 ‘열정의 그라운드’ 의상, 빛과 어둠의 소환서, 5성 데빌몬 등도 얻을 수 있다.
신규 유저를 위한 태생 5성 소환수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지급 대상 소환수는 불 속성 선인, 물 속성 사막여왕, 바람 속성 이프리트이며 해당 순서대로 제시되는 이벤트를 완료하면 각 소환수와 함께 에너지 소비량에 따라 여러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반복 의뢰 진행 횟수에 따라 ‘푸른 별’을 획득하고, 해당 재료와 소환서를 소모하여 빛과 어둠의 초월 및 전설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