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키드’(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오늘(20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위키드는 개봉 4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일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사전 예매량 13만 8040장, 39.5% 예매율을 기록했다. CGV에서 38.5%, 롯데시네마에서 42.5%, 메가박스에서 40.7% 등 극장 3사 멀티플렉스에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위키드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1%, 팝콘 지수 99%(20일 오전 8시 30분 기준)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를 다룬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