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한숲 사랑나눔 연탄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DL이앤씨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해마다 12월에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 가족들은 미리 준비한 연탄 2000장을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40가구에는 쌀 40포대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찬박 차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오늘 전달한 작은 마음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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