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9일부터 ‘중개형 ISA 전용 특판 ELB’를 100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6개월 만기에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최소 투자금은 1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KB증권은 10월부터 동일한 구조로 진행된 특판 ELB 총 5회(500억 원)를 완판한 바 있다. ELB는 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의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KB증권 윤만철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중개형 ISA는 투자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며 새로운 투자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KB증권은 투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의 중개형 ISA 계좌 및 ELB 상품은 전국 KB증권 영업점 및 MTS ‘KB M-able’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