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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구독자수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피스터블 초콜릿 출시

기존 제품 리뉴얼 후 공식 공급업체 통해 출시…“디저트 열풍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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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12.10 09:15:26

GS25에서 모델이 고객수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을 들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가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수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초콜릿 피스터블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디저트 히트 상품이었던 두바이 초콜릿의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미스터비스트(MRBEAST)는 현재 구독자수가 약 3억 3000만 명(8일 기준)을 보유한 전세계 1위 유튜버다. ‘세상을 바꾸는 한 조각의 초콜릿’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인공감미료, 화학 첨가물, 방부제를 배제한 고품질 초콜릿 상품을 선보였다.

GS25가 선보이는 피스터블 초콜릿은 기존 상품을 리뉴얼해 국내 공식 수입사를 통해 출시하는 제품이다. 밀크, 아몬드, 밀크크런치, 피넛버터 4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상품별 10만 개, 총 40만 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GS25는 세계 1위 유튜버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초콜릿이라는 스토리와 더불어, SNS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화제성이 소비자의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앞서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개했던 스웨디시젤리가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실제로 GS25가 지난달 28일 출시한 스윗믹스젤리는 출시 직후 젤리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GS25는 “품질은 우수하지만,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생산 업체를 소싱해, 기존 수입 상품 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히트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GS25는 올해 7월 ‘우리동네GS’앱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처음 선보인 두바이초콜릿부터 8월 출시한 냉장 프리미엄 두바이초콜릿까지 두바이초콜릿은 200만 개 이상을 기록했으며, 8월 출시한 두바이카다이프초코바 아이스크림은 120만 개 넘게 판매했다. 10월 출시한 스모어 초콜릿은 3일 만에 초도 물량 2만 개 모두 매진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까지 약 2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진우 GS25 가공식품팀 MD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개한 상품을 고객이 구매하고 SNS에 해당 경험과 재미를 공유하는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GS25는 2025년 고객의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히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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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GS25  미스터비스트  초콜릿 피스터블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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