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도곡 센터 개점...패밀리오피스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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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2 19:25:09

김예은

KB GOLD&WISE the FIRST 도곡 센터

‘KB GOLD&WISE the FIRST 도곡 센터’ 오픈 기념식에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왼쪽에서 여덟번째),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12일,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센터 'KB GOLD&WISE the FIRST 도곡 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도곡 린스퀘어에 위치한 이 센터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PB를 포함한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고객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회사, 재단 등 가문 자산 전반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 자산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까지 고려한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 서비스를 운영하며, 문화행사, 프라이빗 클래스, 미술품 감상 등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KB GOLD&WISE the FIRST는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시작됐다”며, “문학과 예술처럼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아 고객 중심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이번 센터 오픈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리딩뱅크 지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예은 arts.economi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