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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화학물질 관리 IT 시스템’ 활용으로 지속가능경영 실천

화학물질 등록·관리 효율성 높여… 업무 프로세스 체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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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12.13 09:09:02

S-OIL 마곡 TS&D센터. 사진=S-OIL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사내 ‘화학물질 관리 IT 시스템’을 구축, “이를 활용해 화학물질 등록·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했다”고 12일 밝혔다.

S-OIL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국내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 요구하는 등록대상 화학물질의 선정·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학물질 미등록 가능성을 줄이는 한편, 등록대상의 무게 범위가 상향 조정된 경우에도 자동 알람 기능을 통해 빠르게 확인·변경 신고가 가능토록 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상 등록이 필요한 제조·수입량 정보 외에도, 회사가 취급하는 모든 물질에 대한 규제를 확인하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다양한 화학물질 규제를 체계적으로 준수하며, 좀 더 안전하고 신뢰하는 화학물질 관리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

S-OIL은 현재까지 이 시스템을 활용해 70여 종의 화학물질 등록을 완료했으며, 향후 석유화학산업 확장에 따라 증가하는 화학물질 취급량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화학물질 관리 IT 시스템 도입으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기술·제도적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S-OIL  화학물질  석유화학산업  IT 시스템  안와르 알 히즈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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