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구루가 ‘생유자 하이볼’을 출시했다.
누적 판매 2000만 캔을 넘어선 부루구루의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 여섯 번째 제품이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과일인 유자 슬라이스와 과즙을 넣었다. 알코올도수는 4.5도. 현재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이 제품이 연말연시 홈파티뿐만 아니라 겨울철 ‘혼술’ 주류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루구루는 앞서 출시한 제주 생청귤·생감귤에 이어 이번 생유자까지 국내산 제철 과일을 활용한 하이볼을 꾸준히 선보이며, 계절감을 살린 생과일 하이볼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부루구루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캔뚜껑을 따면 레몬 슬라이스가 떠오르는 ‘생레몬 하이볼’을 시작으로 생과일을 넣은 RTD(즉석간편음료) 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부루구루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는 수출 물량 200만 개를 돌파했을 정도로 국내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생유자 하이볼은 12월 18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