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나라셀라, 한국서 유독 사랑받는 ‘몬테스’ 신제품 출시

‘몬테스 윙스 2020’ 선보여… 창업자 아우렐리오 몬테스와 아들이 함께 만들어

  •  

cnbnews 김응구⁄ 2024.12.26 12:55:43

나라셀라가 ‘몬테스’의 새로운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윙스 2020’을 선보인다. 사진=나라셀라
 

나라셀라가 ‘몬테스(Montes)’의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윙스 2020’을 선보인다.

이 와인은 몬테스 창업자인 아우렐리오 몬테스와 아들 아우렐리오 몬테스 주니어가 함께 만들었다. ‘윙스(Wings)’는 천사의 두 날개를 의미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두 날개가 돼 함께 비상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칠레 포도 품종 카르메네르 특유의 진한 보랏빛을 띤다. 숙성기간 16개월 중 13개월은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시킨다. 은은한 달콤함을 더해준다. 또한, 몬테스만의 블렌딩 철학을 담아 카르메네르와 카베르네 프랑을 85%와 15%의 비율로 조합했다.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두 세대 와인메이커의 철학이 담겨 있는 ‘몬테스 윙스 2020’은 몬테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와인”이라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몬테스는 1987년 콜차구아 밸리 아팔타에서 시작한 부티크 와이너리로, 칠레 와인의 품격을 세계적으로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국에서 누적 판매량 1600만 병을 돌파했다. 칠레 최초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알파’가 대표적이며, 2025년을 맞아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 뱀띠 에디션’을 출시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나라셀라  몬테스  칠레 와인  아우렐리오 몬테스  카르메네르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