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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농가에 1억 원 상당 방역용품 지원

가축질병 차단 위해 방역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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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12.30 17:08:48

농협중앙회는 가축 질병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4,200여 축산농가에 구서제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가축 질병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4,200여 축산농가에 구서제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AI(조류인플루엔자)와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면서, 주요 전파 요인인 쥐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약 1억 원 상당의 구서제(4,200kg)는 12월 중 취약농가에 배포된다. 공급되는 구서제는 축산 환경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검증된 시제품으로, 농협은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 올해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생석회, 소독약, 소독기 등 2억 4천만 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피해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

강호동 회장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협은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예방과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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