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이찬의 부회장(왼쪽)이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삼천리그룹
삼천리그룹이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천리그룹 이찬의 부회장은 3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직접 찾아, 모든 임직원이 따스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찬의 부회장은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삼천리가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큰 사랑이 있었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변 어려운 이웃을 보듬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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