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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루탈리스트’,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서 3개 부문 수상

작품상(드라마 부문), 감독상, 남우주연상(드라마)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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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1.06 16:04:33

영화 ‘브루탈리스트’가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영화 ‘브루탈리스트’가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브루탈리스트는 전쟁의 상처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 낸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먼저, 감독상을 수상한 브래디 코베는 제81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인 은사자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아노라’, ‘서브스턴스’, ‘콘클라베’, ‘에밀리아 페레즈’,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 등 경쟁작들을 제치고 골든글로브 시상식까지 석권했다.

브루탈리스트에서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즈’ 역으로 열연한 애드리언 브로디는 티모시 샬라메, 다니엘 크레이그, 콜먼 도밍고, 랄프 파인즈, 세바스찬 스탠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브루탈리스트는 최고 영예인 작품상(드라마 부문)까지 수상했다. 한편 브루탈리스트는 다음달 국내 개봉 예정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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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루탈리스트  유니버설 픽쳐스  골든글로브  베니스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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