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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 올해 첫 ‘오르간 오딧세이’ 테마는 ‘팬텀 오르간’

다음달 26일 무대 올라…박준호 오르가니스트 연주·피아니스트 김경민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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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1.22 10:02:26

롯데콘서트홀 ‘오르간 오딧세이’ 무대에 오르는 박준호 오르가니스트. 사진=롯데문화재단

롯데문화재단(대표 김형태)은 롯데콘서트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오르간 오딧세이’의 올해 첫 무대를 다음달 26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오르간 오딧세이의 테마는 ‘팬텀 오르간’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테마곡으로 유명한 오르간 솔로곡을 발췌해 오프닝으로 펼친다.

또한 비에른 24개의 ▲환상소품집 중 ‘유령(팬텀)’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모스크바의 종’ 등을 오르가니스트 박준호가 연주한다.

뉘른베르크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로 유럽에서도 잘 알려진 박준호는 2019년부터 롯데콘서트홀 오르간 오딧세이 무대에 지속적으로 서며 롯데콘서트홀 ‘리거’ 오르간의 매력을 전해 왔다.

박준호와 더불어 ▲슈베르트의 마왕과 ▲‘노트르담의 꼽추’ 중 ‘세상 밖으로 나갔을 때’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의 시대’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은 바리톤 안갑성이 함께 하며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선율과 어우러진 하모니를 들려준다. 올해에도 피아니스트 김경민이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오르간 외부와 내부를 넘나들며 해설을 들려준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롯데콘서트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오르간 오딧세이는 단순히 연주뿐 아니라 악기가 연주되는 방식, 역사 등 스토리도 들려주며 관객과 함께 파이프 오르간을 깊이 탐구해 가는 음악회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파이프 오르간에 대한 여러 기능과 원리를 알아보고, 파이프 오르간의 다양한 음색을 접할 수 있는 곡, 발건반으로만 연주하는 곡 등 다양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또한 오르간 내부 생중계를 통해 오르간의 구동원리 등을 눈으로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악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연주자가 무대 위에서 오르간을 연주할 때 오르간 내부에서 생기는 파이프의 변화 등을 콘서트 가이드가 오르간 내부에서 설명해주는 이원 생중계 방식이다.

롯데콘서트홀의 파이프 오르간은 4단 건반, 68개 스탑, 5000여 개의 파이프를 장착한 오스트리아 리거사에서 제작한 악기로, 여러 개의 건반과 스탑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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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문화재단  김형태  롯데콘서트홀  오르간 오딧세이  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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