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캠페인 ‘수요 한맥회’ 전개… 영화·OTT 플랫폼과 협업

오비맥주가 매주 수요일마다 ‘한맥’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수요 한맥회’를 진행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수요일마다 ‘한맥’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문화 캠페인 ‘수요 한맥회’를 진행한다.

31일 오비맥주는 “매주 수요일마다 영화·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한 주의 중반인 수요일을 특별한 여가 시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달 영화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지난 29일에는 OTT 플랫폼 ‘왓챠’와 협업해 설 연휴 가족·친구·연인과 감상하기 좋은 추천작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선 내달 3일까지 소셜미디어(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거품기’(5명)와 메가박스 스위트 부티크 티켓(10명·1인2매)을 증정한다.

이밖에 △인기작 OTT 단독 재개봉 △영화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 △주요 영화제 후원 등을 연내 계획 중이다. 또 거품기와 홈 시네마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영화와 연계한 굿즈 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많은 사람이 즐기는 영화를 매개로 소비자에게 한맥의 부드러운 매력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일상 속 부드러움의 순간에 함께하는 맥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