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영⁄ 2025.02.04 09:42:55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이 이달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위대한 뮤지션 100인전 vol.1’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음악사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특별한 소장품 1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뮤지엄은 더 챔스의 제1회 실제 그래미 트로피를 비롯해 비욘세, 마이클 잭슨, 지미 헨드릭스, 에미넴, 오아시스, 퀸 등 현대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아티스트의 상징적인 소장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아메리칸 퀸(AMERICAN QUEEN) ▲디바(DIVA) ▲위대한 밴드(GREAT BANDS) ▲위대한 기타리스트 컬렉션(GUITAR LEGENDS) ▲팝의 황제(KING OF POP) ▲힙합(HIP HOP) ▲그래미어워즈 & BTS(GRAMMY & BTS) 등 7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 얼리버드 티켓은 4일부터 네이버와 인터파크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음악이 가진 위대한 힘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관람객이 세계적으로 위대한 아티스트의 소장품을 누리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