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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어지는 기부의 손길...성북구청 직장어린이집,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협의회

성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민족평화통일자문회, 평화통일의 비전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 활동에도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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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2.07 15:21:31

성북구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저금통을 깨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성북구청

서울 성북구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직장어린이집(원장 이은미) 어린이들이 ‘사랑의 저금통’으로 모은 성금 50만 원을 삼선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저금통’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작은 손길이 만든 큰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성북구청직장어린이집은 매년 연초마다 모인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고 있다. 올해도 어린이들의 정성 어린 저금과 교직원의 후원을 더 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성북구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성북구청

한편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성북구협의회(회장 최계락)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성북구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구는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정부의 통일 정책을 지원하고, 평화 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기구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성북구협의회는 평화통일의 비전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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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승로  성북구청직장어린이집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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