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한샘, 멤버십 프로그램 전면 개편… 고객 혜택 강화

실제 구매 시점 맞춰 할인 혜택 제공… 구매 시마다 할인 혜택 커져

  •  

cnbnews 김응구⁄ 2025.02.10 10:18:04

한샘이 멤버십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다. 사진=한샘
 

한샘(대표 김유진)이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멤버십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다.

10일 한샘은 “이번 개편으로 가구와 건재·리모델링 상품까지 아우르는 고객 여정을 정비해,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사랑받고 선망받는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집 꾸미기 주기(週期)와 구매 패턴을 분석한 맞춤형 혜택, 가구와 인테리어 상품의 교차 구매 혜택 등 고객이 좀 더 편리하고 즐겁게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도록 했다. 한샘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고객의 가구 재구매 시기는 평균 1년 6개월 이상이었다.

새로운 멤버십 혜택은 한샘몰에 가입한 정회원 대상이며, 3일 설치 건부터 적용된다. 홈퍼니싱 또는 리하우스 상품 구매 시 다음 구매 건부터 사용 가능한 홈퍼니싱 바우처를 지급한다. 특히, 리하우스 상품 5000만 원 이상 계약 고객에겐 홈케어 무상 바우처를 추가로 제공한다.

먼저, 홈퍼니싱 상품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설치 기준 15일 후에 바우처 지급 대상자로 선정한다. 1년 뒤에는 대상자에게 1년간 사용 가능한 홈퍼니싱 2만 원(30만 원 이상 구매)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후 바우처로 상품을 구매하면 누적 구매 회차에 따라 최대 홈퍼니싱 4만 원(30만 원 이상 구매) 바우처를 지급한다.

리하우스 상품 10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다음 날부터 3개월간 사용하는 홈퍼니싱 2만 원(30만 원 이상 구매)과 7만 원(100만 원 이상 구매) 두 가지 중 한 개 바우처를 제공한다. 2년 내 100만 원 이상 리하우스 상품 구매 시에는 최대 홈퍼니싱 4만 원(30만 원 이상 구매)과 7만 원(100만 원 이상 구매) 두 가지 중 한 개를 다시 지급한다.

한샘 관계자는 “가구를 한 번 구매한 고객은 1년 내 다시 구매하는 일이 적고, 리모델링 공사를 한 고객은 빠른 시일 내 가구를 구매한다”며 “고객의 구매 사이클을 분석해 실제 구매 시점에 혜택받도록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한샘  멤버십  홈퍼니싱  리하우스  리모델링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