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부산문화재단, 2년 연속 ‘통합문화이용권 우수 지역주관처’ 선정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  

cnbnews 안용호⁄ 2025.02.28 09:21:43

포상 전수식 사진. 사진=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오재환)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2024년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우수 지역주관처’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지역 주관처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하며, 부산문화재단은 사업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역주관처로 평가를 받았다.

부산문화재단은 카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규가맹점과 고령자, 장애인 등의 편리를 위한 전화결제 가능 가맹점을 발굴하고, 이용자 밀집 지역으로 가맹점과 함께 찾아가는<누리마켓>을 운영했다. 또한 선호 상품 구매대행으로 <누리배송>서비스를 진행하여 문화예술 체험 분야 사용증대를 위해 생활 밀착형으로 문화 향유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용자 참여 이벤트와 찾아가는<누리마켓>, 지역축제에서 사용 가능한<누리축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분야 이용 독려를 위한 <누리나들이> 상품을 개발하여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부산문화재단은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문화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문화콘텐츠를 활용하는 찾아가는 <누리구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문화적 취향을 반영하고 외부 소통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도 해소하고자 한다.

 

부산문화재단 오재환 대표이사는“올해도 부산 시민분들이 일상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용지원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부산문화재단  오재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