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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나선 조윤도, 정영기 의원

조윤도 의원,  관내 변종 유해업소 거리 정화 관련 제언...정영기 의원, 친환경 현수막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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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07 18:31:57

조윤도 의원. 사진=노원구의회

7일 열린 서울 노원구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윤도 의원과 정영기 의원이 5분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조윤도 의원은 관내 변종 유해업소 거리 정화 관련 제언을 했다. 조 의원은 지난달 변종 유해업소에서 과다 결제 피해를 입었다는 민원을 받았다며 보건위생과와 경찰 합동 단속으로 총 5회, 53개 소를 점검해 메뉴판 미게시, 건강진단 미실시, 유통기한을 넘긴 식재료 보관 등 위법을 발견해 행정처분을 했으며, 옥괴 광고물법 위반 업체에  자진철거 계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인근 성북구의 사례를 소개하며,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주민들에게 외면받는 거리’를 ‘더 머물고 싶은 거리’로 바꾸기 위해서는 구청에서 적극적으로 폐업을 유도하여 해당 공간을 새롭게 채워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정영기 의원. 사진=노원구청

정영기 의원은 '친환경 현수막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생분해성 원단을 이용한 현수막, 재생소재를 이용한 현수막이 친환경 현수막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알고보면  모두 친환경이 아니라며, '실질적으로 정말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이 되는가, 우리 환경에 친환경적인가?'라는 질문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현수막 원단에서도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현수막 원단이 있다. 제품이 제작될 때부터 기존 현수막의 환경 유해 물질인 아크릴수지, 실리카, 메틸알콜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라며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현수막의 활성화와 사용을 제안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노원구의회  조윤도  정영기  친환경현수막  유해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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