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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 성동구, 왕십리광장에 새봄 맞이 꽃향기 가득

왕십리광장에 마가렛, 튤립 등 봄꽃 8종 1,500여본 식재...도심 경관 수준을 높이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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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10 13:48:02

왕십리광장에서 식재하는 모습. 사진=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월 27일 왕십리광장에서 새봄맞이 화단을 조성하여 겨우내 움츠렸던 주민들에게 싱그러운 봄소식을 전했다.

구는 가로변에 봄꽃을 감상하며 머무를 수 있는 ‘가로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왕십리광장에서 마가렛, 튤립 등 봄꽃 8종 1,500여본 식재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성동구를 다채로운 색감으로 채워 도심 경관 수준을 높이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정원식물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정원 도시 성동’ 선포 이후 성동 꽃마루 등 38개소 29,439㎡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올해에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정원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도보 생활권 내 다양한 일상 정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봄을 맞아 새롭게 피어난 봄꽃들이 일상속에 활기와 희망찬 기운을 가득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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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원오  왕십리광장  마가렛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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