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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처 위생 점검 실시

봄 개학 맞아 학교 주변 200미터 내 조리‧판매처 289곳 점검... 3월 10~14일 ‘유통 기한 경과’, ‘위생 기준 위반’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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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11 17:16:58

위생 점검 중인 동대문구 직원. 사진=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이하 ‘구’)가 봄 개학을 맞아 3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 판매업소 289곳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빵, 아이스크림, 떡볶이 등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식품들이다. 이번 점검은 ▲일반 ‧ 휴게음식점 ▲제과점 ▲학교 매점 ▲무인식품판매소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반경 200미터 내)에 위치한 28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공무원 2명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2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위생 관리 상태 ▲유통기한 초과 제품 사용 ‧ 판매 ▲무신고 영업 ‧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정기운 동대문구 보건위생과장은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동대문구  이필형  어린이기호식품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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