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소통특보(이종현)는 어제(3.10.)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과 박찬구 정무특보가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검찰 조사에 응했다고 전했다.
검찰조사에서 ▲명태균 최초 접촉 및 결별 경위 ▲명태균의 여론조사 문제 수법 파악 후 결별 ▲후원자와의 관계 등을 비롯해 '5%의 사실에 95%의 허위'를 엮고 있는 명태균 주장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은 명태균을 사기미수,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고발 한 건에 대해 고소인 진술에도 임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실체 없는 의혹들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