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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정정보원의 제4대 원장으로 윤석호 前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심의관 취임

윤석호 신임 원장 “공공기관으로서 안전과 혁신 선도, 재정원 직원의 역량제고 및 전자정부 플랫폼 유관기관과의 협력·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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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3.12 09:36:48

윤석호 한국재정정보원 신임 원장. 사진=한국재정정보원

한국재정정보원의 제4대 원장으로 윤석호 前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심의관이 12일 취임하였다.

’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윤 신임 원장은 30년간의 재정·공공기관 정책 주요분야 공직경력과 더불어, 풍부한 행정 정보화 추진 경험 및 IT정책 박사 학위를 보유한 보기 드문 이력의 소유자이다.

서울시 구청 전산정보과장 시 건축 행정 정보화 경험을 시작으로, 공공의 투명성 제고를 견인한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www.alio.go.kr)과 1,300조원이 넘는 국유재산에 대한 정보공개포탈(e나라재산) 구축 등 굵직한 IT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찰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퇴직자와 수의계약금지, 임원 직무청렴계약제 등 반부패 제도 구축도 주도했다.

또한, 윤 신임원장은 전체 공공기관의 경영평가를 관장하는 기재부 공공정책국 평가분석과장으로 3년간 재임하며 체득한 ‘성공적인 공공기관장’의 리더십과, 계약제도과장 재직 시 건설업계에 종합심사 낙찰제 도입을 이끌어낸 탁월한 소통과 설득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재정정보원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것이 관가의 평가이다.

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안전과 혁신 선도, 재정원 직원의 역량제고 및 전자정부 플랫폼 유관기관과의 협력·소통 강화” 등 경영기조를 기반으로 한국재정정보원을 디지털 재정 플랫폼 중추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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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정정보원  윤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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